[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미륵사지 탑등 점등식’에서 참석자들이 탑등 주위를 도는 ‘탑돌이’를 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미륵사지 탑등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 12일까지 불을 밝힌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미륵사지 탑등 점등식’이 진행되고 있다. 광화문광장 미륵사지 탑등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 12일까지 불을 밝힌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미륵사지 석탑등 점등식이 준비되고 있다.
불교지도자들 해제 법어 발표대중에 지속적 화두참구 당부[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계가 겨울 집중수행 기간인 불기 2562년 동안거(冬安居) 해제(19일)를 맞았다. 3개월간 외부와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전념한 스님들을 위해 불교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동안거 결제 법어를 발표했다.정월대보름인 19일 조계종 소속 전국 100개 선원은 동안거 해제법회를 봉행했다. 전국선원수좌회가 정진대중을 정리한 ‘무술년 동안거 선사방함록’에 따르면 조계종 총림 8곳, 비구선원 56곳, 비구니선원 36곳 등 총 100개 선원에서 총림 300명, 비구
전국 사찰 철야정진 봉행다채로운 기념행사 ‘눈길’[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늘(13일)은 석가가 6년의 수행한 끝에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된 성도절(成道節)이다. 불교에서 성도절(음력 12월 8일)은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8일), 출가절(음력 2월8일), 열반절(음력 2월15일)과 함께 4대 명절로 기념된다.이에 전국 사찰에서는 성도절을 전후로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참선과 철야정진 등 수행 프로그램과 더불어 음악회나 예술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열어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기 2562년, 불교계가 겨울 집중수행인 동안거(冬安居) 결제(結制)를 맞아 일제히 안거에 돌입했다. 동안거는 전국의 스님들이 음력 10월 보름부터 석 달 동안 일체의 외부 출입을 끊고, 선방에서 화두를 든 채 참선 정진에 몰두하는 한국 고유의 수행문화다.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 산하 전국 100여개의 선원과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스님) 사찰에 속한 스님들은 앞으로 석 달 동안 일체 외부와의 출입을 끊고 오직 철저한 화두참구와 용맹정진에 든다.동안거 수행정진에 들어간 22일, 조계종과 태고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은 고행을 통해 온 누리에 평화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알리기 위해 부처님이 오신 날“이라며 사찰과 불자들을 찾아 불심 잡기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 부산 청소년들에게 깨우쳐, 편견과 차별이 없는 부산교육을 실천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다짐하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부산이 아름다운 세상이 되도록 축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범어사, 삼광사 등 부산지역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서효심 기자] 평화의 바람이 조계종에도 불어왔습니다.22일 오전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법요식이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는데요.봉축 법요식에는 총무원장을 비롯해 1만 여명이 참석했습니다.(녹취 : 설정 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부처님 오신 뜻이 우리들 가슴마다에 꽃으로 피어나 평화와 행복의 향기가 가득하기를 발원합니다.”이날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다짐이 담긴 발원문도 낭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녹취 : 원행스님 | 중앙종회 의장)“이 땅에 평화의 새
매년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이면 전국 불교 종단에서는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열고 불교 창시자인 석가모니(釋迦牟尼)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 뜻을 새기고 기념한다. 지난 13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각 사찰에서 신행단체들과 불교신자, 시민 등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연등행사가 거행됐고, 종로거리에서는 연희단을 중심으로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특색 있는 연등놀이가 펼쳐지기도 했다.기원전 563년 4월 8일(음력) 인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에서 탄생한 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해인사 대적광전까지 가려면 차를 타고 긴 도로를 지나야 한다. 도로 가장자리에는 오래된 소나무들이 녹색의 손을 흔들며 반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시 걷기를 반복하다보면 죽은 듯한 나무에 싹이 돋아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해인사 중심사찰인 대적광전에 올라가려니 부처의 머리카락을 닮은 '불두화'가 탐스럽게 폈다. 사람들은 불두화를 쓰다듬거나 사진을 찍었다. 마당에는 대형 탱화를 걸어두고 바로 앞에 극락으로 간 부처를 위한 것일까 잘 익은 과일이 수북이 놓인 제사상을 차렸다.탱화주위에는 연등이 바람에 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인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수사에 ‘소원성취 등’이 걸려 있다.
남궁영 권한대행 마곡사 봉축법요식 참석 “부처님 사랑·자비 온 누리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2일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앞마당에서 열린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 석가탄신일을 21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다.남궁영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리며,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남궁영 권한대행은 이어 “최근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평화의 기운이 한반도를 감싸고 있고, 더 넓은 세상을 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2일 불자들이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수사를 찾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 영평사 봉축법요식 봉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 고준일 세종시의장이 22일 세종시 영평사와 황룡사에서 열린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이날 봉축법요식에는 50여개 사찰스님들을 비롯해 약 700여명이 참석해 평화의 등불을 밝혔다. 행사 후에는 평화의 비빔밥을 즉석에서 비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온누리에 자비가 함께하길 기원했다.한편 세종시 영평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내 26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총
부처님오신날 맞아 세등선원 등 지역 사찰 들러 봉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인 22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지역 사찰을 찾아 신도들과 부처님 자비사상을 같이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허태정 후보는 이날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서구 탄방동 세등선원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앞서 허태정 후보는 태전사와 충효사, 형통사에 들러 부처님의 뜻을 기렸다.이날 허태정 후보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바라며 화합과 상생의 아름다운 불교 정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2일 오전 광수사 대법회에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땅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박성효 후보는 “시공을 초월하는 부처님의 지혜는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도 큰 가르침”이라며 “힘든 중생들에 위안이 되고있는 부처님의 말씀을 본받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홍수영 인턴기자]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가 22일 대구 동구 동화사에서 열린 불기 2562년 석가탄신일 행사인 ‘팔공총림 봉축대법회’에 참석해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2일 대구 동구 동화사에서 열린 불기 2562년 석가탄신일 행사인 ‘팔공총림 봉축대법회’에 6.13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들이 참석하고 있다.이날 자유한국당 권영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바른미래당 김형기(왼쪽)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다.